오는 15일 있을 예정인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선거법 위반죄
선고를 앞두고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 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당선
무효형이 확정돼 박 의원이
의원직을 잃을 것에 대비해
17대 총선 당시 박 의원의
동구 을 선거공약을 점검하고
출마 예상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등 사실상 재선거
준비 체제에 들어 갔습니다.
열린우리당 대구시당도
재선거가 있을 경우 후보로
이강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사실상 확정했으며 이번에는
지역 교두보를 반드시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조직 정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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