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지역 대학들도
2학기 수시모집에 들어갑니다.
지역 20여개 4년제 대학들은
정원의 40%인 2만명을
그리고 전문대들은 정원의
60%인 2만9천 여명을
2학기 수시모집에서 뽑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오늘부터 전국 178개
4년제 대학들이 2006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모집에
들어갑니다.
모집인원은 15만6천5백여명,
정원의 40.2%입니다.
C.G)지역에서는 12일부터
사흘동안 원서를 받는 경북대가 1733명을 뽑는 것을 비롯해
영남대 2318명 계명대 2353명
대구대 2570명 등 모두
2만 8백여명을 뽑습니다.
대부분 지역 대학들은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반영되는
고교 생활 기록부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합니다.
그러나 경북대와 영남대 등
일부 대학들은 면접 구술고사를
실시하고 안동대 사범대는
적성 검사도 10% 반영합니다.
이와함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제를 적용하는 대학들도
있기 때문에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윤일현/송원학원 진학실장
"원하는 대학 3,4곳의 요강을
익히고 소신있게 지원해야한다"
C.G)전문대도
영진전문대 2153명을 비롯해
영남이공대 2004명 대구보건대
1993명 계명문화대 2147명 등
24개 대학에서 정원의 70%를
넘는 2만9천여명을 뽑습니다.
복수지원은 가능하지만
일단 1개 대학이라도 합격한
수험생은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지원에
신중해야 합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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