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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불법정제유공급업체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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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5년 09월 09일

목욕탕 폭발화재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사고
목욕탕에 기름을 공급한
김해 폐유 재활용 업체가 당국의 승인 없이 대구와 부산지역
목욕탕에 불법 정제유를 공급한 사실을 밝혀내고 업체 대표와
직원들을 상대로 유통 경로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수거한 CCTV 화면에 기록된
시간이 실제 시간 보다 10분
늦은 사고 3분 전 화면인
사실을 확인하고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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