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선상관광호텔 사업을 한다며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모 선박회사 대표 46살
이 모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02년 4월부터
대구시 범어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제주도 선상관광
호텔사업에 투자하면 수십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 125명으로부터
45억 2천6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주주 동의없이
선박을 팔아 18억원의
손해를 입히고 주식판매
대금 등 13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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