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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5년 09월 07일

앵) 강한 바람과 폭우가 몰아친
경북 동해안 지역은
현재 태풍의 영향권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습니다.

포항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권준범 기자!!!

기)네, 포항 여객선 부두에
나와 있습니다.

앵)강한 비바람이 잦아들었다죠,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기) 네, 태풍 나비가 동해상으로
물러나면서 무섭게 몰아치던
비바람은 현재 잦아든 상탭니다.

경북 동해안 지역에
내려졌던 태풍 경보도
오늘 새벽 5시에 해제됐고
대신 울진과 영덕 포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형산강 하류 안강과
포항 대송지점에 내려졌던
홍수경보도 오늘 새벽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포항시 동해면 520밀리미터를
비롯해 포항, 경주 000
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vcr1

10시간 가까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포항시내 저지대
30여 가구가 물에 잠겼고,
정전 사태도 잇따랐습니다.

태풍 나비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경북 동해안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여객기와 여객선의 운항이
사흘째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어제 휴업을 한 학교는
오늘은 대부분 정상수업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차질을 빚었던 시내버스도
정상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높은 파도로 구조작업을
벌이지 못했던 베트남 화물선의
선원 22명은 모두 안전한
상태이며, 파도가 잦아드는대로
구조작업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포항 여객선 부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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