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향한 안동시의
발전방향과 미래상인
도시기본계획이 제시됐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박병룡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안동시는 전통.문화도시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고, 경북북부
지역의 중심도시 기능을 확충해
유교문화와 생명산업이 조화된
도시기본계획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안동시는 2020년의 인구를
22만명으로 추산하고
도시공간을 권역별로 특성화해 도심 한 곳과 부심 두 곳을
중심으로 모두 4개 거점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국도 34호선을 축으로
남부지역에 바이오 산.학.연벨트 서부지역에 문화관광 벨트
그리고 동부지역에 수변,생태
벨트를 설정했습니다.
그렇지만 안동시의 이같은
계획은 구체적인 방안없이
지나치게 장밋빛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SYNC/여홍구/한양대 교수
SYNC/이상광/안동과학대 교수
풍산 바이오 산업단지와
풍산읍 지역의 연계개발 계획이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다는
주민 지적도 있었습니다.
이와함께 모두 10조5천억원이
넘는 총사업비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는 민간투자 유치가
가능한지 많은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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