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제시문과 단답형
문제 금지 등 교육부의
논술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자
2학기 수시모집을 앞 둔
수험생들은 적잖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진학 지도교사들은 지원대학의 출제 방향과 예시문을 점검하고
이미 출제된 문제를 익혀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2학기 수시모집이 눈 앞에
다가 온 가운데 교육부의
논술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자
수험생들은 이래저래
당혹스럽습니다.
인터뷰 김종엽 경북고 3년
진학지도 교사들 역시
대학들의 논술 문제가
어떻게 바뀔지 몰라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물과 사회현상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 능력과
논리적 표현 능력을 기르는 것이
논술 준비의 핵심인 만큼
여러 개의 지문을 요약하거나
하나의 주제를 놓고 자신의
의견을 써 보는 연습을
꾸준히 할 것을 권합니다.
일반 논술은 이미 출제된
문제들을 익혀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이달 중순 안에 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각 대학들의
출제 방향과 예시문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기호 교사
또 주요 대학들은 논술고사의
변별력이 떨어지게 되고
구술이나 면접고사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진학 지도교사들은 따라서
논술 준비는 물론 구술과
면접고사 준비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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