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태풍에 대비해
도와 시,군 공무원 4천여명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공사장 3백여 곳과
위험지구 시설물 4백 곳의
안전점검을 하고 해안과
산간계곡에 있던 행락객과
주민 6백여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또 이번 태풍이 강한 바람을
동반함에 따라 동해안 지역의
각종 시설물과 양식시설,
어망 등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선박 4천여척을
밧줄로 묶거나 육지로
대피시켰습니다.
경상북도는 특히 지난해
수해를 입은 지역 가운데
복구가 덜 됐거나 자주 피해를
입은 시설물 등에는 공무원을
고정 배치해 피해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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