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비와 일부 골재 채취장의 환경영향평가로 채취량이 줄면서 지역 레미콘 업체마다 모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와 경북레미콘조합에 따르면 낙동강 골재에 의존하고 있는 대구와 칠곡,고령,성주 등지의 레미콘 업체들은 최근 모래가 부족해 칠곡은 물론 구미까지
모래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비가 자주 내려
수중 골재 채취량이 크게 준데다 일부 채취장은 환경영향 평가로 작업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실제 칠곡군내 낙동강 7개 채취장 중 2곳이 환경영향 평가로 작업이 중단됐고
달성과 성주,고령 등 다른 시군의 낙동강 골재 채취장도 지역마다 2~3 곳씩 환경영향 평가로 작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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