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목욕탕 폭발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대구 수성경찰서는
사고 목욕탕에 보일러용
기름을 공급해 온 것으로 알려진 부산과 김해지역의
주유업체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압수수색은
폭발이 유증기 ��문에
발생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사고 목욕탕에서
정상 기름보다 폭발력이
강하거나 기화가 쉬운
불량 기름을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숨진
목욕탕 업주 정모씨는
부산에서 목욕탕 사업을 하다
올 초 대구로 옮겨
같은 목욕탕업을 하면서
부산 경남지역에서
보일러 기름을 공급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