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사고가 난 목욕탕을
비롯해 대부분의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보일러가 검사대상
기기에서 제외돼 안전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열관리사협회에 따르면
사고가 난 목욕탕에 있는
3대의 보일러는 에너지관리
공단의 검사대상 기기에서
제외돼 안전검사를 전혀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목욕탕은 이처럼
용량이 적은 보일러를 여러대
사용하는 방법으로 보일러
검사를 피하고 있어 이에따른
사고 위험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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