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벼 물바구미 주의보를 내리고 오늘부터 한달 동안
집중방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벼 물바구미는 벼 잎을 갉아먹어 제 때 방제하지 않으면 볏잎이 누렇게 변하게 되는데 일찍 모내기한 논에 많이 날아 듭니다
농업기술원은 모내기 전에 육묘상자에 가루농약을 뿌리고 이 때를 놓치더라도 모내기 초기에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88년 경주에서 처음 발생한
벼 물바구미는 이제 도내 전체로
번져 한해 2000에서 3500ha의 벼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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