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형 재난과 재해에
대비해 지난 6월 건설방재국을 신설했지만 이번 폭발 사고
초기대처에 미흡해 재난관리에 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대구시는 당초 사상자가
적을 것으로 보고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가
사고 발생 4시간이 지난 저녁
8시가 돼서야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여기에다 사고 현장에서
대구시와 구청,경찰,소방서
사이에 협조 체제도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수습에
혼선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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