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를 찾은
라민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
회장은 월드컵 경기장을
둘러본 뒤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충분히 치를 수 있는
시설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참관을
위해 방한한 디악 회장은
세네갈 출신으로 지난 99년부터
국제육상경기연맹회장과
IOC위원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201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개최를 희망하는 도시는
대구를 포함해 인도 뉴델리와
스페인 발렌시아 등 7개
도시이며 내년 11월이나
2007년 4월에 열릴 국제육상
경기연맹 집행위원회에서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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