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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APEC 중기장관회의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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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5년 09월 02일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가 중소
기업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실천계획을 담을 대구선언을
채택하고 오늘 폐막됐습니다

열흘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대구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구를 알리는데 비교적
성공했다는 평갑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SYNC 김성진/APEC 중기장관회의 의장<대구이니셔티브는 앞으로
중기혁신추진위한구체적실천계획
3:34 3:44

아시아태평양 21개나라 중소기업 장관과 대표들은 대구이니셔티브
즉 대구선언을 채택하는 기자회견을 끝으로 열흘동안 공식일정을 마쳤습니다

이에따라 대구란 이름이 11월
부산 APEC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대구선언의 최종결과물이 제출될 2020년까지 오르내리게 됐습니다

스탠딩:이번 APEC중소기업장관
회의와 관련행사에 참가자는
등록인원만 8천2백여명입니다.
이가운데 외국인은 20%정도인
천5백여명에 이릅니다

여기에 참관인원까지 합하면 2만천여명이 대구를 다녀간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들은 대구에 머물며
숙박과 쇼핑을 통해 어림잡아 270만달러정도를 지출해 경제적 파급효과도 컸습니다

지금까지 U대회와 월드컵 등
체육행사를 뛰어넘어 명실상부한 국제회의를 처음 치렀다는 점에서 대구의 컨벤션산업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존 코넬/캐나다 산업부 중소기업국장<대구 컨벤션시설 아주 우수했다. 투자 인프라측면에서 기대가 된다>
18:53 19:05

또 행사기간 한차례 수출상담회
에서만 해외바이어 백여명이
국내 2백여 업체를 상대로
4천6백만달러의 상담과 백30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린 것도
기대이상의 성괍니다

그러나 숙박시설과 전문통역요원이 부족한데다 전시장 규모가 작은 것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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