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대구선언문..브랜드가치제고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5년 09월 02일

아시아 태평양 21개 국이
중소기업 혁신방안을 담은
공동 선언문과 함께 대구선언을 별도로 채택했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APEC 21개 나라 중소기업
장관들은 어제 본회의에서 각국 중소기업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이와함께 공동선언문에 포함될 예정이던 대구이니셔티브 즉
대구선언이 별도 독립선언으로 채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성진/APEC중기장관회의 의장<선언적 방향 한단계 넘어
실천력 있는 계획을 5년단위로
만드는데 원칙 합의>
11:05 11:16

공동선언문의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담을 대구선언의 이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선언은 각 회원국들이
내년 초까지 작성해 검토.보완을 거쳐 내년 회의 때 제출한 뒤
5년 단위로 점검해 2020년까지 최종 결과물을 제출해야 합니다

스탠딩:이에따라 앞으로 APEC
회의에서 대구가 지속적으로
인용될 것으로 보여 대구의 도시 브랜드 이미를 높일수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냈습니다

혁신을 주도할 APEC중소기업
혁신센터를 내년 상반기까지
우리나라에 설치하기로 했는데
대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EC 대표단은 내년 회의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열기로 하고 주제는 중소기업을 위한 경쟁력 제고로 정했습니다

대표단은 오늘 중기장관회의를
비롯해 열흘동안의 6개 관련회의결과를 결산하는 기자회견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