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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이강철 수석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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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임한순

2005년 09월 02일

칠곡-범물간 도시철도 3호선
건설 공사가 내년에
착공될 전망입니다.

청와대 이강철 시민사회수석은
오늘 대구에서 있은
대구상의 주최 경제부처 차관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섬유업계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칠곡에서 범물동을 연결하는
23.5km의 도시철도 3호선
건설 사업비는 국비 6천700억원, 시비 4천500억원등
모두 1조천억원에 이릅니다.

건설교통부는 기본설계비
90억원 가운데 30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기획예산처에 신청했지만
예산처가 난색을 표해
추진이 불투명했습니다.

이강철/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박병원 재경부 차관과
이원걸 산자부 차관 그리고
권도엽 건교부 기획실장은
지역 상공인들이 내놓은
25개 건의 사항을 검토하고
지원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섬유와 염색업계가
꾸준히 건의해 온
염색 특구 지정도 내년에
성사될 전망입니다.

박병원/재경부 차관

그러나 고속철 지상화에 따른
주변 정비 사업을 지역 업체들이
수주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건의에는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도엽/건교부 기획실장

오늘 간담회에는 지역 경제인
200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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