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기업들은
올해 추석 휴가일수는
줄이는 반면 상여금은
늘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최근
근로자 100명 이상을 고용한
540개 회원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석휴가는 평균 3.5일로 지난해 평균 5.2일에
비해 1.7일이나 줄었습니다.
이는 추석이 일요일인데다
지난 7월부터 주5일 근무제가
확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77%로 지난해 59%보다 18%포인트 증가했으며 지급
기준은 기본급이 55%,통상임금 19%,정액으로 20에서 45만원씩 지급이 9% 선물 또는 교통비
지급이 15%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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