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근해에서 조업하던 오징어 어선 선원이 잇따라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6시쯤
울릉군 북동쪽 170마일 해상에서 감포 선적 오징어 채낚기선
A호의 선원 55살 강모씨가
실종됐습니다.
또 오전 11시 30분쯤에는
울릉군 북동쪽 180마일 해상에서 감포 선적 오징어 채낚기선
B호 선원 65살 오모씨가
실종됐습니다.
포항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고 사고 선박이 입항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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