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근 경북지사와 포항과
경주 영덕의 시장 군수들은 오늘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경북
동해안에 방폐장이 반드시
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종수기잡니다.
경북 동해안 시군에
방폐장을 유치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포항 경주 영덕이
손을 잡고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이의근 경북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경북 동해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원전이 있고 전력 생산의 50%이상을
담당하고 있어 당연히 방폐장이
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방폐장 입지와
관련해 경북 동해안은
지질학적 안전성과 경제성이
검증된 최적지라며 동해안에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 이의근(경북지사)
양성자가속기 함께 유치 노력
이 지사는 이와함께
원전과 방폐장,한국수력원자력, 사이언스빌리지 등과 연계해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정부 지원금 외에도
5년 동안 특별사업비 100억원을
배정해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장식 포항시장과 백상승
경주시장 김병목 영덕군수는
방폐장 유치를 위해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막판 상황
변화에 따라서는 유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을 지지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SYNC 정장식(포항시장)
힘을 합하고 ..대승적인화합..
경상북도와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은 앞으로 남은 홍보
기간동안 주민 찬성률을
높이기 위해 순회 설명회와
주민 접촉을 강화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TBC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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