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차연결)APEC장관회의 개막

정치경제팀 최종수

2005년 09월 01일

제12차 APEC 중소기업장관
회의가 오늘 인터불고호텔에서 개막돼 내일까지 열립니다.

첫날인 오늘은
중소기업 혁신에 대한
각 국의 중장기 추진 계획과
실천 방안을 담은 대구
선언을 채택하게 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박철희기자
(네 인터불고 호텔에
나와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행사가 시작될
예정인데,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네, 오늘 중소기업 장관
회의가 열릴 인터불고 호텔
앞에는 간간히 차량이
드나들고 있지만 아직
이른 시간이라
조용한 분위깁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 나라의
중소 기업장관 등
대표단 2백여명은 어제 도착해
엑스코에서 열린
혁신기술전람회를 둘러본뒤
이 곳에서 환영만찬과 함께
여장을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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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은 오늘 오후에 열리는
연석회의에 앞서 오전 9시부터
비공식 사전회의를 열어
이번 회의의 의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중소기업의 혁신 촉진을
주제로 한 의제를 채택해
7개분야로 나눠
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APEC중소기업 장관들은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선언문인
대구 이니셔티브를 채택할
계획입니다.

장관회의의 공동선언문인
대구 이시셔티브는
중소기업 혁신 촉진을 위한
각국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장인 김성진 중소기업청장이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회의에서 공동선언문인
대구 이니셔티브를
채택하게되는데,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답변

대표단은 내일은
차기 회의의 주제를 논의하고
이번 회의 결과를
결산하는 기자회견을 끝으로
열흘동안 계속된 공식행사를
마무리합니다.
지금까지 인터불고 호텔에서
TBC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