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우리 국토의 미래
모습을 담은 국토종합계획
수정안에 대한 첫 공청회가
어제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대구는 대구와 부산 가운데
영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을
경북은 동해안 신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공청회에서 소개된 국토종합
계획 수정안의 핵심은 국가
도약과 지역혁신을 유도하는
지역간 균형발전입니다
정부는 이에따라 대구.경북의
국토계획은 과학기술과 교육,
문화관광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설정했습니다
인터뷰:이원섭/국토연구원 연구위원<서울제외 전국에서 과학기술 인력양성기반 우수 전통 문화역사 기반 충분한 경쟁력 있다>
16:24 16:35
동남권연구개발과 교육.의료산업 중심,청정도시를 목표로 하는
대구시의 계획과는 큰 틀에서
비슷합니다
대구시는 그러나 대구와
부산 사이에 국토 동남권 중심 역할과 영남권 경제 공동체
구축에 필수적인 신국제공항
추진을 건의했습니다
인터뷰 조득환/대경연구원 책임연구원<서해안과 영남권 두축
1강 2중 공항가는게 국토균형발전 적합> 13:50 14:00
경남 함양과 울산을 잇는
고속도로의 접속 지점을 테크노
폴리스가 조성될 현풍 인터
체인지 부근으로 옮겨줄 것도
건의됐습니다
경상북도는 BT와 한방중심의
북부 자원권과 IT중심의 중서부 내륙권에다 에너지와 바이오
중심의 동해안 축 기능 강화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인터뷰 이석희/대경연구원연구원<영덕-상주, 울진-문경 연계
고속도로망 구축과 동해안
신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역점>
11:48 12:02
건설교통부는 이번에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다른 지역
공청회 이후 국토계획 심의
절차를 거쳐 올 연말까지 수정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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