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운영자와 사원을 모두
장애인으로 하는 장애인 복지
택시회사 설립 준비위원회가
오늘 출범식을 갖고 회사설립을
위한 서명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준비위원회는 대구에 있는
250여명의 장애인 택시기사들이
소속된 회사들은 정부로부터
10억원의 장애인 고용 장려금을 지원받지만 장애인 기사들을
위한 편의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설립 의도를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그러나 현행법상
택시법인은 기존업체의 면허권과
회사를 모두 양수해야 하는데
장애인들이 개별적으로 택시를 사들여 법인을 설립하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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