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어제 색다른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대구시가 지역의 미래산업으로
추진중인 입는 컴퓨터
즉 웨어러블 컴퓨터와
관련한 패션숍니다
박철희 기자가 패션쇼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구성 - 패션쇼
옷과 안경,시계에 모두
초소형 컴퓨터가 달렸습니다
셔츠 안감의 센서는
생체 정보를 건강관리센터에
실시간으로 보냅니다
싱크 - 응급상황 발생시
환자상황 체크해
조깅을 하면 운동량과
칼로리가 측정되고
공항에서도 더 이상 줄을 서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악수를 하면 상대방에 대한
정보와 만난 장소, 시간이
컴퓨터에 자동 입력됩니다
안경형 모니터와 손목시계의
카메라는 인터넷 화상전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인터뷰 - 관람 대학생
놀랐다
패션쇼에는 한국전자통신
연구원을 비롯한 관련 연구소와
업체들이 개발했거나 구상중인 30여개 제품이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에이펙중소기업
장관회의를 맞아 입는 컴퓨터
산업을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하려는 대구시의 의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 행정부시장
전통산업 대구에 중요자리
영화 속의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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