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 유치 신청 마감을
이틀 앞두고 영덕에서도
오늘 방폐장 유치 신청
동의안이 가결됐습니다
그러나 관심을 끌었던
울진에서는 부결됐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구성 (가결 선언+ 방망이)
영덕군의회는 오늘 제144회
임시회를 열어 영덕군이 제출한
방폐장 유치 신청 동의안을
찬성 5,반대 4로 가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영덕군은 오늘오후
산자부에 전자 문서로
유치 신청서를 내고 본격적인
유치 홍보에 나섰습니다.
김 병목/영덕군수
(...있는 그대로 알릴것.....)
그러나 방폐장 유치 반대 단체는 오늘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가는등 강력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함승규/영덕 핵폐기장 반대
상임대표
(...군수 퇴진 운동......)
그러나 관심을 끌었던
울진에서는 유치 신청
동의안이 부결됐습니다
울진군의회는 오늘 방폐장
유치 신청 동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 5, 반대 5로 가부동수를 이뤘으나 의장 결정으로 부결됐습니다.
구성(부결 선포+방망이)
방폐장 찬성 단체들은 여론
조사에서 나타난 찬성 68%의
민의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군의회를 규탄하고 나서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영덕군의 방폐장 유치 신청
결정으로 경북에서는 경주시와
포항시 그리고 영덕군에서
방폐방 유치를 놓고 주민
투표를 치르게 됐습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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