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112호인 경주 감은사지
동탑이 최근 긴급 보수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최근
감은사지 동탑이 2층 탑신석
상단부 등 2곳에서 괴상 박리와
균열이 진행돼 보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은사지 동탑은 2002년부터
옥개석 받침돌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등 부재탈락 현상이
나타나 2009년까지 보수,보존
처리를 마칠 예정입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감은사지 서탑도 다음달 중으로 부분 해체해 보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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