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에서 안전기준에
못 미치는 차량이 5대에
한 대 꼴로 전국 평균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국회 건교위
김태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은 대구가 22.8%,
경북은 20.2%로 전국 평균
19.8%를 모두 넘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도
대구는 16.2%, 경북은 22.2%의
차량이 안전기준에 미달됐는데
부적합 이유는 핸들 쏠림과
제동 장치 이상, 배출가스
기준치 초과 등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