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를 맞은 고추농가에
일손이 달려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추 수확이 한창인 안동과
청송,영양 등 경북 북부지역에는 일당 3만5천원에 차비와
식사를 별도로 제공하고 있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해 고추수확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에 사람을 구하더라도
대부분 고추수확을 처음 해보는 도시의 실업자들이 많아
능률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잦은 비에 수확시기가
늦어지면서 완숙 고추가 물러
버리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가에서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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