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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박철언 전의원 공개사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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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김대연

2005년 08월 28일

박철언 전의원이 MBC TV의
제 5공화국 드라마와 관련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방송사의 공개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했습니다.

박 전의원은 어제 방영된
드라마에서 자신이 지난 87년
안기부장 특보로 파견근무를
할 당시 수지 김 간첩조작사건에 대해 지시받거나 논의하는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없는데도
사실인 것처럼 방영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의원은 당시 자신은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비밀회담 추진에 주력했던 만큼 정치공작에 관여할 입장이
아니었다며 MBC가 재발 방지를
공개적으로 약속하지 않으면
법적 소송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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