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은 어제
성리학과 지방학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권연웅 경북대 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조선시대
성리학의 실천은 지방에 따라
양상이 매우 달랐고 지방학의
연구로 이러한 차이점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종석 국학연구원 수석
연구원이 퇴계학과 영남좌도
사림의 동향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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