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 유치 신청 마감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찬반 논란이 해당 시.군
홈페이지 등 인터넷에서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경주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입니다.
지역에서 가장 먼저
방폐장 유치 신청을 접수한
지역답게 찬반 의견이
봇물을 이룹니다.
외국 사례를 들어가며
경주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방폐장 유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반해 신라 천년
유적지가 핵 쓰레기장이
된다며 철회를 요구합니다.
이번 주에 유치신청 동의안을
통과시킨 포항시청 홈페이지는
찬반 논란이 더욱 뜨겁습니다.
성장세가 주춤한 포항의
발전을 위해 방폐장을
유치해야 한다는 제안에
주민투표를 거부하고 반대
투쟁을 선언하기도 합니다.
김 완용/포항시 첨단과학과장
(...의견 수렴 홍보 반영..)
포항시는 이를 위해 홍보
전담반을 구성해 인터넷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성원=방폐장을 유치하려는
시.군마다 젊은층을 겨냥해
앞으로 이런 인터넷 홍보를
강화하기로 해 방폐장 온라인
찬반 논란은 더욱 뜨겁게
달아 오를 전망입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