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노조가 법제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국에서 처음
대구시 공무원 노동조합이 출범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대구시공무원노조는 어제
대구시내 한 식당에서 30여개 공무원직장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열고 대구시공무원직장협의회장인 박성철씨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대구시내 공무원 만2천여명 가운데 1200여명이 노조에 가입했다고 주장하고
공무원과 시민을 위한 공약으로 118개 과제를 채택했습니다
대구시는 현행법상 공무원의 노조 결성은 불법이라고 밝히고
노조에 가입한 공무원들을
징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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