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등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2005 대구 e-스포츠 축제가
오늘 개막돼 사흘동안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전시장이 아닌 도심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KOG가 만든 그랜드체이스와
스타크래프트 등 3종목으로
구성된 전국 아마와 전국 가족 게임 대회 등이 개최됩니다

대회는 동성로 일대 pc방을
활용해 종목별로 게임관을
운영하고 전시회도 지하철
반월당에서 지하철 전시관
형태로 구성했습니다

또 게임 동호회원들이 펼치는
거리 퍼레이드와 음악회를
비롯해 게임 산업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을 짚어보는 세미나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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