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50분쯤
칠곡군 석적면에 있는 합성수지
포장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2백여평과 인근
공장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5천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140여명과
소방차 25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합성수지가 타면서
내뿜는 유독가스로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 7시50분쯤에는
대구시 성당동 모 모텔에서
불이 나 잠자고 있던 41살
김 모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시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난 모텔에는 투숙객
70여명이 자고 있었지만
다행히 재빨리 피해 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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