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는 올 추석이
예년보다 열흘 이상 빨라 덜
익은 과일이 대량 출하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농협은 사과는 조생종 생산이
많지 않기 때문에 미숙과가 조기
출하될 가능성이 높담며 자칫
소비자 불신을 초래해 전체
과수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농협은 작목반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미숙과
조기 출하를 자제하도록 당부하고
내일(26일) 전국 과실류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통해 과실류 수급
안정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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