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첫 행사인 여성지도자 네크워크 회의가 어제 개막됐습니다
여성기업인의 번영을 주제로
한 다양한 토론과 함께 오늘도 여성 국제 엑스포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뉴스인 뉴스 오늘은
여성 지도자 대회의 이모저모를 이혁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성지도자네트워크 회의가
어제 막이 올랐습니다
개막식에는APEC 21개 회원국
여성 기업인과 지도자 등
4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 의장인
정명금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APEC회원국간 여성기업인들의
교류.협력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명금
/여성지도자네트워크회의 의장
이어서 여성기업의
번영이라는 주제로
분야별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앰폰 지타폰클
/태국 산업연합위원회 이사
(스탠딩)분과회의에서는
빈곤 여성 지원정책과
차세대 여성기업인 육성등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습니다
회의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졌습니다
회의장 로비에는
전통 문화관과 패션 잡화관등
모두 7개 관으로 구성된
국제 엑스포장이 마련됐습니다
국내 50여개 여성 중소업체에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여 회의에 참가한
여성 경제인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정보 교환과
무역거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루쓰 헤네시/호주 경제인
여성장애인 예비 창업자들을
돕기위한 자선경매 행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15개 나라 여성 경제인들과
저명인사들이 기증한
70여 개 소장품들이 나와
새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정태성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사업팀장
회의 이틀째인 오늘은
네트워킹을 통한 무역촉진등
분과회의별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지고 27일
선언문으로 채택한 뒤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중소기업 장관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내일은 참가자들이 영주
선비촌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지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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