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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운틴 페스티벌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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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5년 08월 24일

ANC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네,안동...)

전국 산악인의 한 마당
큰 잔치인 문경 마운틴
페스티벌이 어제 막을 내렸는데,
마지막 행사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Rep
예,문경 마운틴 페스티벌
마지막 행사는 부봉 제1송
살리기였습니다.

부봉은 문경새재 제2관문인
조곡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여섯개 바위 산 가운데

=VCR1
새재길에서 보이는 제6봉입니다.

부봉 정상에는 수령 수백년이
됨직한 장엄한 소나무가
한 그루 있어 산악인들은
이를 부봉 제1송이라
불러왔습니다.

이 소나무는 그동안 수 많은
등산객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부봉의 상징이었는데 몇해 전부터 뿌리가 노출되는등 수세가 약해져 산악인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에따라 뜻있는 문경의
산악인들이 어제 흙을 날라
복토를 해주고 거름을 주며
앞으로도 부봉의 상징으로
장수하기를 기원했습니다.

=VCR2
INT/강경철/조령산악구조대장

부봉 제1송 살리기를 끝으로
닷새 동안의 문경 마운틴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문
산악인을 대상으로 전국
등산대회와 맨발 걷기대회가
문경 새재 일대에서 열려
백두대간의 고장 문경을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VCR3
INT/박인원/문경시장

또 문경새재 제1관문인
주흘관을 스크린으로 한
산악영화제는 한 여름 밤의
더위를 식히는 행사로 인기를
모았고, 패러글라이딩 대회와
산악자전거 대회에도 예상보다 많은 3백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ANC
네,마운틴 페스티벌이
문경의 새로운 축제로
자리매김 하겠군요.

그 밖의 북부지역 소식들
전해주시죠....

Rep
예,안동 전통문화 콘텐츠
박물관의 내부 설계방안이
확정됐습니다.

=VCR4
당선작은 중앙디자인과
자드 미디어 �p스의 설계작으로 안동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독특한 전시기법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전통문화 콘텐츠 박물관은
전통문화자원을 디지털 볼거리로 만들어 입체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WIPER===VCR5=======

지난 3일부터 닷새동안 열린
제7회 봉화 은어축제에
지난해보다 3만5천명 많은
20만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은어요리를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등 모두 22억원 정도로
평가됐습니다.

봉화군 축제위원회는 내년에는 외지상인들의 난립을 막고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수중 보물찾기 등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꾸미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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