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경제 흐름을
짚어보는 클릭경젭니다.
오늘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있는 지역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살펴봤습니다.
최종수기잡니다.
정부가 이달말 발표할 예정인
부동산 대책은 공급 확대를
통한 주택가격 안정 보다
보유세와 양도세를 강화해
투기수요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여파로 지역 부동산
시장의 거래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연구소가 15일
조사한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주에
비해 0.1% 오르는데 그쳐
올 주간 평균 상승률 0.3%에서
0.4%보다 크게 둔화됐습니다.
부동산 114대구지사 조사에서도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이 6월 말부터 둔화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은 물론
건설업계의 경기가 얼어붙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종합부동산세 시행과 다음달
3주택자 세무조사를 앞두고
다주택 보유자들은 증여보다는 파는 것이 세금을 적게내는
길이라고 국세청이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아파트 취득가격과
양도가격의 차이가 대략 3배
이상 나지 않은 한 증여보다
매매가 세금 부담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올 하반기에도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사정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세대 취업 상담실은 법률과
생명공학,무역,반도체 등은
취업 전망이 다소 밝겠지만
벤처와 건설,부동산,항공,
은행,조선 등의 대부분
분야에서 고용 사정이 좋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tbc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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