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대학총장도 방폐장지원 가세
공유하기
정치경제팀 김대연

2005년 08월 24일

방폐장 어떻게 되나를
짚어 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대구 경북 지역의
대학 총장들도 동해안
시군에 방폐장 유치를
촉구하고 나섰다는 소식을

김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구경북지역 대학총장협의회는
오늘 이의근 경북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방폐장 유치를
희망하는 자치단체와 의회에
적극적인 유치에 나서 달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유치 신청 동의안이 의회에서
의결된 경주시와 포항시 외에
아직 신청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영덕군과 울진군도 서둘러
달라는 주문도 포함됐습니다.

SYNC(박찬모/포항공대총장)

경상북도는 주민 투표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전북
군산시나 강원도 삼척시가
유치 신청을 마치고 멀리
앞서 나가자 다급해졌습니다.

INT(이의근/경북지사)
"찬성율에 달린 만큼.."

오늘 총장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가 방사성 폐기물
처리와 건설 기술을 충분히
갖췄기 때문에 안전성을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도 강조됐습니다.

INT(우동기/영남대총장)

학계의 지원까지 업은 경북
동해안의 방폐장 유치 움직임은 마감 시한을 일주일 남기고
가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S.T)시,군이 이번달까지
주민투표를 신청하게 되면
11월 22일 이전에 주민투표가
이뤄져 찬성율이 가장 높은
지역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게 됩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