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가 40여일 동안의
휴식을 끝내고 오늘
후기리그를 개막합니다.
지역 연고인 대구 FC와
포항 스틸러스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후기리그에
온 힘을 쏟을 각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FC는 오늘 저녁 7시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후기리그 개막전을 갖습니다.
대전과의 역대 전적은
3승3무3패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전기리그 12위로
기대 이하의 부진을 보였던
대구는 후기리그에서는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주전
선수들과 보강된 수비진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박종환/대구FC 감독
"열심히 훈련했다. 좋은 성과
나오도록 노력하겠다"
포항 스틸러스는 오늘
전북 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첫 경기를 갖습니다.
전기리그 4위에 컵대회 3위로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던 포항은 리그 우승을
위해 이동국을 중심으로
공격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한 팀이 12경기씩 치러야하는
후기리그는 팀간 전력 평준화로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됩니다.
클로징)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하고 있는 두 지역
연고 축구팀들이 과연
어느정도 성적을 낼 지
축구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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