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하고
있는 사업장이 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7월말까지 임금이 밀린
사업장은 1570여곳에
근로자 6500여명이 246억원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달까지 도산 업체를 대신해
노동자들에게 밀린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는 체당금도
10억 8천 5백만원으로 지난해
6천 9백만원에 비해 무려
15배 넘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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