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APEC 외국대표 속속도착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8월 23일

APEC중소기업장관 회의 개막
하루를 앞두고 각국 참가자들이
속속 대구에 도착하면서 대회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내일 여성 지도자 대회를
시작으로 열흘동안 주요 회의와
전시 홍보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장관급인 베트남
여성연맹위원장 등 일행이
오늘 인터불고 호텔에
도착하자 조직위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어제 4개 국가 40여명이
도착한데 이어 오늘도
캐나다와 대만 등 12개 국
대표단 120명이 중소기업
장관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대구를 찾았습니다.

로나라이트 /캐나다 교수

무지벌알람칸/방글라데시

개막 하루를 앞두고
외국 대표단이 속속 도착하면서
손님맞이 준비를 끝낸
행사장은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스탠딩)이번 중소기업
장관회의 기간동안 당초
예상한 천8백명 보다 훨씬
늘어난 2천2백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
참가하는 국내외 기업인과
관람객을 포함하면 4만명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cg)중소기업장관회의는
내일 여성지도자네트워크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중소기업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는등
7개 관련 회의와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열립니다(cg끝)

특히 이번 행사의 절정인
APEC중소기업장관회의에서는
중소기업 혁신강화를 주제로
대구아젠다가 채택돼 대구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창교
/중기청 중기장관회의기획단장

외국 참가자들을 위한
시티 투어와 산업현장 방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지역 문화와 경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