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공단 첨단업체들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면서 코스닥 상장
추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3개 업체가 등록을
마쳤고 7개 업체가 코스닥
등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생산하는 아바코는 지난해
매출 530억원을 올렸습니다
2007년 매출 천억원을 목표로
시설 투자와 자금 조달과 위해
최근 코스닥 예비 심사를
신청해 통과돼 10월쯤에는
상장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배종오/아바코대표
LCD 유기EL용 유리기판을
생산하고 있는 신안SNP도
코스닥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예비심사를
신청해 하반기 쯤에는
코스닥에 등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장 자동화의 핵심부품인
서브모터를 생산하는
메트로닉스와 S&S텍 등
모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업체는 7곳에 이릅니다
남기수 /S&S텍 대표
첨단업체들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면서
증권사들이 상장업체를 적극
물색하고 있는데다 업체들도
자금조달과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등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성서4차 단지에 이주한
태양기전과 옛 삼성상용차
부지로 본사를 옮기는
디보스와 참테크는 최근
코스닥 등록을 마쳤습니다
지역의 첨단업체들의
매출 성장이 이어지면서
앞으로 코스닥 진출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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