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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문의장,대연정 필연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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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임한순

2005년 08월 19일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이
오늘 대구를 찾아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대연정 필연론을 강조했습니다.

문 의장은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봉사 활동도 했습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지역 경제인 20여명과
마주 앉은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지역구도 타파와
화합을 위해서는 정치권의
기득권 포기가 필수지만
그렇지 못한 표본이 대구라며
한나라당을 겨냥했습니다.

문 의장은 참여정부의
정치 개혁은 이제 지역주의만
극복하면 완성된다고 말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대연정론에 대한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문희상/열린우리당 의장
"정책협의라도 해야 하는데
대통령이 말만 하면 반대,
권력 투쟁을 하려고 한다"

문 의장은 이에앞서
배기선 사무총장,
박병석 의원 등과 함께
대구시 대명동에서
방학을 맞은 결식아동을 위해
급식 봉사를 했습니다.

앞치마를 두르고 서툰
솜씨지만 음식을 직접
만들어 배달에 나섰습니다.

문 의장은 이혼한 부모가
집을 떠나 할머니 손에서 자라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이모양
남매를 찾아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격려했습니다.

문희상 "커서 뭐 될래?
한의사요" "많이 먹어야 한의사된다"

문 의장은 지난 3일
집중호우 때 실종자들을
수색하다 혼수 상태에 빠져
경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김천소방서
119 구조대 송재식 소방장을
위문하기도 했습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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