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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화휴식공간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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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5년 08월 18일

김천시립도서관이
무료 강좌를 개설하고
가족 영화관까지 운영하면서
시민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요즘 김천시립도서관을 찾는
사람은 하루 평균 3천여명

문을 연지 2년 만에 김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천시 인구가 15만명인점을
고려하면 50명 중 1명이 매일
도서관을 찾는 셈입니다.

도서 열람과 대출 뿐 아니라
방학을 맞아 개설된 영어회화와
동화구연,종이 접기,컴퓨터
교육 등 23개 문화 강좌에도
수강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김천도서관은 자원봉사 강사를 늘려 600여명의 수강생들에게
무료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스탠딩>이에따라 김천시립
도서관을 찾아 생활의 여유를
누리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박희순-김천시 부곡동]

김천시내 개봉관 못지 않은
대형 스크린에다 가족 전용
영화 감상실까지 갖춰
어린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한수곤(9살)-김천시 인의리]

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누구나 안방에서 3,500여종의
시와 소설,동화를 읽을 수 있고
공무원 임용고시 등 각종
취업 강의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김천도서관의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벤치
마킹하려는 기관 단체들이
전국에서 줄을 잇고 있습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지난
2003년 말에 완공됐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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