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5년 4개월만에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의 어음 부도율은 0.2%로 2000년 3월 0.17%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경북지역은 최근 두달째 0.1%로 한국은행이 지역 어음
부도율 조사를 시작한 지난
97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섬유와 기계 금속 업종을
중심으로 제조업의 부도 금액이
크게 준데다 7월말 부도 금액이
주말로 인해 이달 초로 이월된
효과도 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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