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피학살자 경산유족회는 어제부터 경산시 평산동 대원골 주변
6곳에서 유해 20여 구와
민간인 학살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M1소총 총알과
탄피 등 7점을 발굴했습니다.
그러나 발굴지점으로 선정된
6곳을 제외하고는 유해가 묻혀 있는 곳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이달까지 예정된 유해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산 대원골은 한국전쟁
당시 7월부터 두달 동안
대구와 경북 지역 주민
3천 5백여명이 집단 학살당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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