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 (예,안동...)
의성군청 공무원과 장병들이
국지성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과수원에서 일손 돕기에 나섰죠?
Rep
예,그렇습니다.
어제도 30도를 훨씬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 됐습니다만
공무원과 장병들이 비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VCR1
Effect/나무세우기
그저께 오후 의성군 옥산면
전흥리와 입암리 등 사과 주산 단지에 30mm의 국지성
호우가 내렸습니다.
강수량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지형적인 영향으로 돌풍까지
겹쳐 5천여 그루의 사과나무가
쓰러지거나 밑둥치가
부러졌습니다.
수확을 앞두고 한창 영글던
사과가 떨어진 피해 면적은
150ha에 이르렀습니다.
=VCR2
INT/신종원/피해농민
INT/김남액/피해농민
이에따라 의성군청 공무원과
50사단 장병등 2백여명은
일손돕기에 나서 쓰러진
사과나무를 일으켜 세우고
낙과를 수습했습니다.
=VCR3
INT/강성민/50사단 123연대
INT/권기섭/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의성군은 과수원 복구가
끝나는대로 피해를 정확히
집계해 농작물 보험처리와 함께 경상북도의 피해 보상비 지원을
받아 농민들에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ANC
안동농협의 건고추 경매
소식도 들어와 있죠?
Rep
예,전국에서 하나 뿐인
안동농협의 건고추 공판장이
어제부터 경매를 시작했습니다.
=VCR4
어제 첫 건고추 경매에서는
올해 고추 작황이 반영돼
600g 한 근에 평균 4천2백원에서 4천6백원으로 거래가 이뤄져
지난해 보다 천원 정도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안동농협 건고추 공판장에서는 진난해 천830t, 137원어치의
거래가 이뤄졌고 올해는
2천5백t,160억원대의 경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WIPER===VCR5=======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안동출장소는 올해 논벼
작황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황조사는 안동지역
60개 표본 포구를 대상으로
통계조사 공무원이 포기 수와
포기당 줄기 수, 피해상황 등을 조사합니다.
지난해 안동시의 논벼 재배
면적은 7천112ha였고, 10a당
수량은 경상북도에서 가장 높은 535kg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안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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