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노조 파업 이후
중단됐던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항공기 운항이
18일부터 완전 정상화됩니다.

아시아나항공 대구지점은
업무에 복귀한 조종사들의
신체검사나 안전교육이 대부분 끝나 18일부터 대구와 포항
공항에서 김포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을 정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노선을 제외하고
파업기간 동안 운항이 중단됐던 국내선 9개 항공편을 18일 하루
승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19일부터 사흘은 항공료를
30% 할인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화물기는 21일부터
운항이 정상화되지만 시드니와 방콕을 비롯한 일부 국제선은
이달말까지 감편 운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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