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주민 등으로
구성된 대구선 철도 폐선
부지활용 대책위원회는 오늘
지저농협에서 모임을 갖고
대구시가 추진중인 대구선
폐선 부지 활용 기본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폐선 부지 매각으로
생기는 천억원을 대구시 부채
상환에 사용하고 일부 공간을
택지개발지구에 편입하겠다는
계획은 지역 실정을 무시한
것이라며 폐선 부지를 대구선
때문에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는 올 연말까지 대구선
폐선 부지를 공공용지와 산책로, 자전거도로,녹지 등과 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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